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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Y] '투기 의혹' 아이유 건물, 직접 가보니…팩트 체크 셋 / YTN

2019-01-09 54 Dailymotion

가수 아이유가 부동산 투기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즉각 보도자료를 통해 반박했다. 아이유 측은 건물 매입 목적과 그린벨트 해제 지역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, 여전히 일부에서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. <br /> <br />지난 7일 한 매체는 아이유가 2018년 2월 경기 과천시 과천동에 있는 건물과 토지를 46억 원에 사들였으며, 현 시세가 69억 원에 이른다고 밝혔다. 1년 만에 23억 원의 차익이 난 셈. <br /> <br />아이유가 매입한 해당 건물과 토지는 GTX-C노선인 과천역과 가깝다는 이유로 'GTX 수혜자'라 표현하기도 했다. 보도 직후, 아이유는 부동산 투기를 위해 건물과 토지를 매입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. 이에 YTNStar는 항간에 제기된 투기 의혹과 아이유 측 반박 입장을 토대로 직접 현장을 찾았다. <br /> <br />▲ 투기 의혹 1. 그린벨트 지역 해제 예상하고 토지를 매입했다? <br /> <br />일각에서는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토지가 당초 그린벨트 지역이었다가 지난해 4월 해제됐다고 했다. 아이유가 고급 정보를 입수해 지난해 2월 매입했다는 의혹이다. <br /> <br />하지만 취재 결과, 아이유가 매입한 건물과 토지는 여전히 그린벨트 지역이다. 제 3 신도시로 과천지구가 선정된 가운데, 해당 지역은 유일하게 그린벨트 지역으로 남는 곳이다. 오히려 신도시 개발구역에서 제외된 곳으로 과천의 중심인 과천역과 선바위역과 제법 먼 곳에 위치해있다. <br /> <br />부동산 중개 원빌딩의 육재복 팀장은 "투기성 투자로 했다면 이 건물을 살 이유가 없다. 이 지역은 개발제한구역이다. 특히나 투기라면 환금성이 중요한 데 이 건물은 개발이나 거래조차도 마음대로 못하는 지역이다"면서 "이 지역은 전원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모여있는 곳이다. GTX와는 크게 연관성이 없는 분들이 모여 거주하는 지역"이라고 설명했다. <br /> <br />취재진이 보기에도 굉장히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주변은 산으로 둘러싸인 곳이다. 주변은 모두 논, 밭으로 이뤄져있으며, 인적이 드문 곳이다. <br /> <br />▲ 투기 의혹 2. 본가와 자주 왕래위해 구입…실제 사용하는 건물? <br /> <br />소속사 측은 아이유의 해당 건물이 본가와 불과 10분 거리에 있다며 실사용하는 데 유용함이 있다고 설명했다. 실제로 아이유 본가가 위치한 서초구 방배동과 이 건물은 터널을 활용하면 10~15분 거리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. <br /> <br />인근 주민은 "아이유가 이 건물을 매입했다고 들었다. 종종 젊은 사람들의 왕래가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17_2019010918382979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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